안녕하세요 증권에 대해 처음 글을 시작해봅니다.

저는 미국주식에 대해 관심이 많은데요 .

오늘 일자로 뉴스에 아마존 시총 1조달러 돌파 기사가 나왔습니다








아마존은 1995년 7월 인터넷 서점으로 시작하여 현재 전세계 온라인 쇼핑몰 글로벌 기업으로 탄생 하였습니다. 이미 오래전에 이베이를 넘어섯으며 2013년 기준으로 미국 온라인 쇼핑몰 매출1위, 미국 전체 온라인 소매 시장의 50%(추정치) 를 차지 하고 있습니다. 

미국 소매 업게의 2~10위 업체 매출을 다 합쳐도 아마존의 매출에 미치지 못합니다.

전통적으로 미국에서 유통업을 하고있는 월마트의 생존까지 위협 하고 있습니다.


2017년도에 주가가 1,159달러, 시가총액 5,588억 달러를 찍었는데, 참고로 우리나라 최고의 기업인 삼성전자 시가총액이 3,000억 달러에 못미친다는걸 감안하면 당연 엄청난 수치입니다.

주가가 지나치게 높아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에는 편입되지 못하고 있지만 

S&P500 지수에는 포함되어 있습니다.


2018년도가 되면서 9,000억 달러에 진입하면서 상승폭이 10%대에 불과한 삼성전자와의 차이를 3배 이상으로 벌리게 되었습니다.


현재 아마존 한국지사가 설립되어있으나 아직 한국에 마켓플레이스 사업을 시작하지는 않았습니다.

아마존 코리아는 현재 한국 기업과 셀러들이 해외 아마존에 제품을 판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글로벌셀링 사업만 진행하고 있습니다.


처음 런칭할 때는 종이책을 온라인으로 판매하는 인터넷 서점이었고, 점점 여러 종류의 제품들을 소매상들과의 계약을 통해 '거래처 제공'을 하는 덕에 온갖 물건을 다 파는, 일종의 이베이의 라이벌 같은 곳이 되었습니다.


책뿐만 아니라 음반, 게임, 노트북, 핸드폰 등 다양한 물품 없는게 없을정도로 , 이제는 전자책에도 관심을 보이고 있고 이미 미국, 캐나다 , 호주 , 영국은 물론이고 전세계의 유통 최강자로 군림 하고있습니다.






미국 뉴욕 증시가 최장기간 활황세를 띄면서 각종 기록이 줄줄 잇고 있다. 아마존은 역대 신고가를 계속 돌파하고 있으며 올해 들어 75% 가량 뛰었습니다.

1994년 제프 베저스 최고경영자가 인터넷 서점으로 사업을 시작하고 97년 기업공개 당시 시총은 5억 달러였습니다


사업을 확장하면서 클라우드 아마존 웹서비스(AWS)를 내놓게 되고 클라우딩 사업부분 2분기에만 50%의 수직성장세를 보이며 1조 달러 클럽 가입을 견인했습니다.


20년만에 2000배 가까이 치솟은 것인데, 일반인도 아마존 모르는 사람은 없을 정도로 유명한 기업 주식을 미리 사놓지 못한 후회감이 매우 큽니다.

주가가 주당 200만원이 넘는 시점에서 개미투자자들은 가격 부담감이 클 수 밖에 없어 이러한 기업을 알고도 올라가는 것을 보고있었습니다.

모든것을 블랙홀 처럼 빨아드리는 아마존(AMAZON)의 미래 모습에 대해 매우 두렵고 경이롭습니다. 


미국의 소비시장의 50%를 견인하면서 온라인 독점체제와 더불어 다가올 4차산업혁명 까지 생각한다면 지금 주식 살때인가 생각됩니다만. 가격 부담감이 매우크다면 다음편에서 중국의 아마존이라고 하는 알리바바(ALIBABA)를 소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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